▲2021 시민갤러리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민갤러리 첫 정기전시인 이민희의 <언어유희(遊喜)-언어로 놀자>展이 7월 6일(화)부터 7월 16일(금)까지 대구예술발전소 5층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된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시공간을 지원하여 시민 생활문화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2021 시민갤러리 운영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갤러리 운영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전시공간이 부족해진 시민들을 위해 자연, 가족, 환경, 일상이라는 주제로 정기전시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생활문화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운영된다.

7월 6일(화)부터 7월 16일(금)까지 대구예술발전소 5층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되는 시민갤러리 첫 정기전시는 이민희의 <언어유희(遊喜)-언어로 놀자>展이다. 이민희는 미술을 전공하고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나 전시를 열 기회가 쉽지 않아 이번 시민갤러리 운영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으로 하는 말에 대해 시각적으로 재해석하여 말에 대한 의미를 재고해보고자 한다.

첫 정기전시 이후 12월까지 매달 개최되는 시민갤러리 정기전시 일정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참여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하반기 전시참여자를 7월 8일(목)까지 추가 모집한다. 하반기 전시참여 신청은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폭이 더욱 좁아진 지금 시민들의 예술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문화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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