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2020년 실적 평가결과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터 시작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으로 평가하며, 이 중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역일자리에 대한 사업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관련 조직의 협력체계,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 사업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58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일자리사업 예산 증액과 일자리 전담부서 위상제고 등 일자리창출 최우선 정책 ▲중앙정부와 소통강화로 일자리분야 역대 최대예산 확보 ▲사회적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발굴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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