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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공모사업 선정문경시 산업단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 공간 탄생
▲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공모사업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정사업 부문에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5개월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북 문경시, 충남 아산시 등 최종 11개 곳이 선정됐다.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억 및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아 총83억원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생활SOC 확보는 물론,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일․학습병행교육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핵심 앵커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지원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편의 및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문경시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팩토리아 비즈니스 센터 공모사업 선정은 쌍용양회 부지에 이미 확정된 경제기반형 공모사업에 이은 신기 지역의 쾌거이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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