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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은우방아파트, 투명페트병 분리 '우수'환경부·한국환경공단 전국 126개 단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 문경 주은우방아파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으로 주은우방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2020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

투명 페트병은 의류나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가치가 높지만, 유색 페트병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그 동안 고품질 폐플라스틱을 수입했으나, 이를 제한하고 국내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공동주택 전국 1만7천 단지를 대상으로 의무화됐으며, 환경부에서 이들 중 126개 단지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하여 우수패를 수여했다.

주은우방아파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시 이물질과 타 재질 제거, 자체 홍보 등으로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주은우방아파트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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