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추가 및 2022학년도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를 실시했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의사, 치료사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추가 12차 및 본시 1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는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영아 5명, 유아 9명, 초등 24명, 중등 6명, 고등 1명과 2022학년도 진학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영아 6명 유아 67명, 초등 77명 총 195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진단평가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 뒤 8월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여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계속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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