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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결혼이민여성 역량 강화 교육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남이공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공동 진행
▲결혼이민여성 역량 강화 교육 과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천마스퀘어에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남이공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6일간 총 50시간의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로 이민해 결혼한 여성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다문화 수강생 25명은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이중언어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역사를 지도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안지민 교수와 K-뷰티과 당수민 교수를 비롯한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교 교수 및 교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에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문화 및 이중언어강사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대구·경북지역의 필요 구성원으로서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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