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학생 지원 정신과 전문의 자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군위교육지원 Wee센터는 지난 7월 23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의 자문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대구 성동병원 시〇〇과장을 초빙하여 실제 진행 중인 상담 사례에 대한 자문, 의학적 관점에서 본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 정신과적 견해, 약물 및 정신과 치료 문의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가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 시점에 물리적, 심리적 이유로 병원 방문을 고민하고 있는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후 「찾아가는 정신과 자문의」를 통해 Wee프로젝트 인력 미배치교 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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