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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 33억 6,300만원 출연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가 될 듯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협약식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세은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금동명)는 29일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33억6,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임의출연금 23억6,300만원과 함께 10억원을 특별 출연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데 그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82억8,2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하였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금동명 본부장은“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하여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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