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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식 개최영천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로컬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방법 제시

[국제i저널=경북 윤세은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오는 8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경북 영천시 천문로 181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 내)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픈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49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어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별별아지트’ 의 오픈식은 1, 2부 행사로 나누어 개최된다. 1부 행사에서는 2020년 경과보고 영상 시청과 크리에이터 장비 및 라이브커머스 체험 후,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인사말, 영천시장 격려사 등과 크리에이터 교육생 선서 순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경산시 1인 크리에이터 1기로 시작해 크리에이터 창업을 한 영천기업 take a의 김찬서 대표, 영천기업협동조합 두레반 임원인 만복기획 정유영 대표가 참석하여 경상북도와 영천시 기업이 크리에이터에게 바라는 홍보 관점에서의 접근법을 알아보는 ‘영천 창업기업 콜라보(Collaboration) 프로젝트 소개’, take a의 김찬서 대표가 크리에이터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대화하는 ‘선배크리에이터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할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의 선발 교육생들은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한 홍보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시도비 8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의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020년 개관한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체험강좌를 교육할 계획에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북과 영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는 앞으로 3년간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이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영천을 대표해 유명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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