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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8월의 현충시설 ‘육사 이원록선생 시비’ 선정‘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 지정
▲ 8월의 현충시설 ‘육사 이원록선생 시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1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선생 시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육사(본명 이원록)선생은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했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가입하였고,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됐다.

이후 <중외일보>와 <조광>등의 잡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항일정신과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진행고, 그 후 크고 작은 사건에 연루되어 17회에 걸쳐 서울 등지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44년 1월 16일 북경 감옥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1992년 건립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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