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학생 해커톤 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안동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안동 관내 초등학생 32명이 참가하는‘학생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SW를 활용한 코딩교육 및 AI 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AI-SW로 꿈을 빚어가는 「우리 아이(AI) 꿈빚 캠프」’란 주제로 해커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에 관심이 있고, 문제해결과 협업·참여·공유하는 활동에 의욕이 높은 학생들과 안동ICT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참가했다.

머신 러닝, AI, 휴머노이드 로봇, IOT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고민하여 실제 작품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각한 것을 빚어내고, SW-AI 기반 도구들을 활용해 코딩하면서 산출물을 제작했다.

제2회 학생해커톤 캠프에서 학생들은 해커톤 활동을 통해 Fast check machine, 행복하고 편리한 스마트홈, Havard Restroom,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집, 엄마는 모르는 비밀학용품, 골든 AI Room, 엄마눈치탐지기, Comfortable House 등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작품을 제작했다.

올해 개최한 제2회 학생해커톤 캠프에서는 기초프로그래밍 교육과 휴머노이도 로봇 코딩 교육을 실시한 후,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캠프로 진행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미래 사회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기반이 되는 ‘메타버스’가 될 것으로 예견되므로 일상 생활 속에서도 메이커와 발명, 코딩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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