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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1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공개강좌
▲대구 북구, 2021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도성탁)는 ‘2021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강좌 개강식을 8월 26일(목) 칠곡향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구 북구지역 역사문화 전문강좌로서, 지역주민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공개강좌이다.

‘2021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의 주제는 ‘북구의 역사인물과 향토문화재’로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탐방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강좌 내용은 북구의 역사인물인 사가 서거정과 한강 정구 및 근대 인물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며, 더불어 북구의 향토문화재인 자연유산과 건축문화재, 읍내동 마애불상군과 광해군 태실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대구 북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 연구단체로서, 팔거(북구 칠곡의 옛 이름)지역에 자리 잡았던 칠곡도호부의 복원과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활용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책자 발간,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북구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북구의 향토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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