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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야간 개장, 7백여명 야간에 다녀가오는 10월경, 야간개장 재개
▲화랑설화마을 야경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화랑설화마을을 야간 개장했다.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관광테마파크로 작년 10월 27일 개관해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이 방문했다.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은 지난 22일 마무리가 되었는데,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하였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야간개장 기간 약 7천 7백여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하였고, 그 중 약 7백여명이 야간에 다녀갔다. 영천시민들뿐 아니라 대구 및 인근 시·군에서도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었는데 무더위를 피해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 달여간 야간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화랑설화마을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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