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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 시행동물등록 대행 공수의와 공무원 방문...안전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
▲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기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천마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전국 5개 시군을 선정하여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경시가 공모하여 선정됐다.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있었던 영순면 전 지역 미등록 개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등록장치를 무료로 시술하게 됐다.

또한, 문경시 수의사회에서는 시술하는 개에 대해 광견병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충제를 처방할 계획이며, 인식표도 배부한다.

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동물등록을 문경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동물등록은 대행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임과 동시에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동물복지향상과 유기동물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물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펫티켓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물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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