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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노동조합,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21일 청도읍 부야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농협 노동조합(위원장 김종필)은 21일 청도읍 부야리에서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NH농협 노동조합 송명규 수석 부위원장, 김종필 위원장과 대의원,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금동명 본부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경북농협 노동조합 제34년차 지역대의원회를 현장에서 일손돕기와 겸해 실시하여 특히 의미가 깊었다.

송명규 수석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농촌과 농업인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필 위원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장을 노조 대의원들과 함께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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