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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안동에서 개최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혁신 우수사례 전시박람회, 정책박람회, 국민 참여행사 등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21.10.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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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여의봉, 이보슬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화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안동시와 함께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를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3일간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 한다.

이날 개막식은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인이 무대에 올라 주요 참석인사와 함께 버튼을 누르자, 무대뒤 각종 영상과 특수효과가 펼쳐지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인 국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안동시 등 20여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각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을 소개한다.

안동시는 “안동, 지역소멸을 넘어 지역상생 대표 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정책과 미래형 산업 등을 전시한다.

27일과 28일에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또한, 27일(수) 오후 6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선유줄불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1시간의 식전공연이 끝난 뒤 7시부터 선유(뱃놀이), 줄불·달걀불·낙화놀이(불꽃놀이)로 구성된 450년 전통의 민속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정책박람회에서는 57개 기관이 53개 세션, 500여명의 국내외 균형발전 정책전문가들이 지역산업육성, 혁신거점 활성화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 지역경제 침체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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