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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도 유용미생물 배양약’ 무상 공급내년 1월 3일부터 공급 예정…‘순환형 농업’ 실현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주시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관내 농업 현장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민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농업인상담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부터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2종, 광합성균, 효모균에 악취저감 특허균을 추가한 총 6종이고, 특히 추가로 공급하는 악취저감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축사 내 악취가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해 축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하게 사용해야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고 작물 생육에도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유용미생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유용미생물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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