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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박물관 전시관 재개편2022년 4월 초에 대가야 체험 축제에 맞추어서 정식 재개관
  • 여의봉, 최진구 기자
  • 승인 2021.1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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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최진구기자] 대가야 박물관은 2000년 9월에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개관하고, 2005년 4월에 대가야역사관 2006년 3월에 우륵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개관한 지 기간이 오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시시설이 노후화되어 새로운 전시 개편이 대두되어 2018년부터 4년여에 걸쳐 40억의 국비와 도비, 군비를 들여 박물관의 전시시설을 리모델링하였다.
2019년에 4월에 대가야 왕릉전시관을 재개관하고 2021년 12월14일에 대가야 역사관의 전시 개편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정식으로 재개관식을 하지 못하고 임시 개관을 하여, 앞으로 2022년 4월 초에 대가야 체험 축제에 맞추어서 정식으로 재개관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계획이다.
대가야박물관에 전시개편은 지금까지 고령지역에서 나온 새로운 유물들을 최대한 많이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리고자 새로운 유물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지산동 고분군에서 나온 대가야의 건국 신화를 담았다고 추정되는 흙방울을 비롯해서 말갑옷 등 새로운 유물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대가야왕릉전시관은 대가야 시대에 최대 규모의 순장 무덤이 지산동 44호분을 출토 유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관이고, 우륵 박물관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 전시관이다. 그 외에 대가야 역사관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고령 지역의 역사를 대가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선사시대 경우에는 작은 조각이지만 신석기 시대에 빗살무늬 토기가 최근 새롭게 확인되어 고령의 선사 문화가 구석기에서 신석기 청동기 초기철기로 이어지는 역사의 연결고리를 새롭게 찾았다.
정동락 관장은 박물관이 전시관의 새로운 추세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시대에, 대가야 박물관도 그 흐름에 맞추어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유튜브나 SNS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내용들을 소개 하는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봉, 최진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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