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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지역아동센터 새단장 개소농촌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
▲ 가은지역아동센터 새단장 개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농촌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은지역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가은읍에서 이전 개소식 행사를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양산문화센터를 증축했으며, 연면적 163.33㎡ 규모로 프로그램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은지역아동센터는 29명의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보니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고, 넓고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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