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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대리리에서 꽃핀 고대의성’ 기획전시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
  • 여의봉, 최진구 기자
  • 승인 2021.12.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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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최진구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지난6월부터 22년3월27일까지 의성 금성면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서적(史蹟) 승격과 경상북도 내 최초 제1종 종합박물관 승격을 기념하는 “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다.

특별기획전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금성면 대리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금동관모와 동물희생의례를 알려주는 동물모양 귀 항아리와 삼국시대 고분에서 매우 희귀한 개뼈 완형,

​의성에서 처음 발굴된 물고기모양허리띠꾸미개 등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했으며

또한 대리리 고분군 출토 유물과 다른 지역 출토 유물의 비교전시와 돌무지 쌓기 등 체험 코너도 준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수준 높은 독자적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여의봉, 최진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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