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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 연장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 기대
▲영양군청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양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10%) 기간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사랑상품권은 연중 6%의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개인구매한도 최대 월 50만원·연 400만원으로, 지역에 소재한 금융기관(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지점, 영양농협 본점·지점 3곳,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영양새마을금고, 영양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둘 다 구매가능하다.

또한 법인 및 단체는 할인판매 적용이 불가하며, 개인할인 구매 시 신분증 확인으로 대리구매는 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2년째 시행중인 특별할인판매 기간연장을 통해 영양사랑상품권의 소비 촉진을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군민들도 할인판매기간 동안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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