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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4시간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보건인력 배치, 의료 및 행정상담 24시간 가동
▲ 24시간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해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하며,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은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하여 관리한다.

또한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에 보건인력 6명을 배치하여 의료 및 행정상담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해외입국자․자가격리자 관리 등 급증하는 환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은 재택치료, 자가격리자 지원과 방역수칙 준수 현장 지도점검 등을 야간, 휴일에도 실시하는 등 전 직원들이 방역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문경시의 2월 14일 현재 확진자는 741명으로 지난 2주간 약 400명이 늘어나며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이 낮다고 보여지지만 병상대기인원이 많아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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