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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과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 발굴해 외래비 지원 협약
▲ 구미시-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2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식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손실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에서는 대상자에게 외래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구미시는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원이 힘들었던 의료취약계층의 외래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외래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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