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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보건타운으로 보건행정 통합!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차질 없이 추진
▲ 통합보건타운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구)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부지에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분산 운영하던 보건행정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통합보건타운은 사전 부지매입,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 공공건축심의 결정, 기본 안전보건 용역 등 철저한 사전준비 끝에 2021년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약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중에 있으며, 연면적 11,712.9㎡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진행 중이다. 공사는 2022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6월에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기본 의료서비스와 치매·정신보건·방문재활·건강마을조성·헬스케어 등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통합보건타운 건립에 대하여 전문가 그룹과 관련부서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보건타운은 보건행정서비스 기능과 함께 구도심의 인구 이탈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김천시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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