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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치유키트 제공무료한 자가격리, 슬기롭게 이겨내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치유키트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15일 봉화군 자가격리 대상자 및 봉화군 보건소의 코로나 대응 종사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치유키트 170개 세트를 증정했다.

수목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수목원디자인서비스’라는 이름의 공공누리 무료 디자인 저작물을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증가와 코로나 대응 종사자를 위해 공공저작물 중 자가격리자들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디자인 굿즈 및 연구결과 제품 등으로 치유키트를 구성하였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 업체인 ㈜우리아이들플러스에서 수목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판매 중인 클렌저세트를 제공하여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었다.

수목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의 확산세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종건 원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봉화군민의 빠른 치유와 위험을 무릅쓰고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 보건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소정의 선물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수목원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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