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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시민 온라인 정책소통 강화‘영주시가 정책 제안하고 시민들이 검토’하는 운영방식 도입
▲영주시, 대시민 온라인 정책소통 강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주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시행을 위해 대시민 온라인 정책소통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시공간 제약없이 시민들이 직접정책을 평가하고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소통 게시판 ‘영주시가 묻습니다’를 정식 운영한다.

‘영주시가 묻습니다’는 영주시가 시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은 정책에 대한 댓글과 공감 표명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소통 게시판이다.

참여대상은 영주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메인 홈페이지 상단 배너 ‘소통참여’에서 접속하거나, 홈페이지 하단 ‘자주찾는 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휴대폰 인증 또는 아이핀(I-PIN) 본인인증 후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토론이 끝난 정책은 담당 부서에서 시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를 검토하고 추후 시민 의견 반영 여부를 게시함으로써 정책의 실 수요자인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신뢰도를 한층 높힐 방침이다.

김준한 기획예산실장은 “기존의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영주시가 검토하는 방식에서, 영주시가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이 검토하는 운영방식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우리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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