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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독립운동사 발간 100인 시민 보고회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흔적, 최초 기록으로 남기다
  • 여의봉, 김효준 기자
  • 승인 2022.03.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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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김효준 기자] 구미시는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구미독립운동사 책자 발간소식을 알리고자 100인 시민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 직전까지 구미, 선산, 칠곡지역 과국내외 연계해 독립운동으로 활동한 구미출신 인사들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시대별 독립운동 활동사항을 기록한 항일 운동 관련자료 1만6천여 점을 수집한 것으로 500여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발간한 기념으로 시민들에게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책자 발간은 경운대 산학협력단에서 반행했으며 김이수 교수를 포함하여 7명이 집필에 참여 하여 집필내용을 보고하고 질의ㆍ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3월 7일부터 시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실시한 「구미 독립운동 사적지」등의 사진 전시회를 당일에는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이 구미독립운동의 정신과 소중함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역 60명의 독립운동가를 배경으로 한 기념포토존을 함께 운영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독립운동사 발간을 구미 최초로 진행한 만큼 역사적 의의가 있고, 이러한 시작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구미 독립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양강좌 개설 및 독립운동 관련 후속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의봉, 김효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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