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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중간보고지역산업과 과학기술을 연계한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조성
▲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3월 22일 시청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접공간인 구미시립양포도서관 3층에 ‘구미야, 과학이랑 미래로 가자!’라는 주제로 구미산업의 발전 과정과 연계된 첨단과학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콘텐츠를 구성하여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기본설계 단계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에 대해 설계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세부 주제별 콘텐츠·연출방법의 적정성 등 공간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 및 과학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전시컨텐츠 관련 자문을 받아 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우리시도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본 과학체험공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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