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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 꽃 만개!“영원불변의 사랑”이란 꽃말...방문객의 발길 이어져
▲ 의성 산수유 마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의성 산수유마을에서 피고 있다.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란 꽃말과 함께 이른 봄에 매화꽃 다음으로 일찍 개화하는 대표 봄꽃으로 의성 산수유마을에는 3월하순부터 4월초까지 핀다.

매년 이 시기에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가 개최됐으나, 2020년 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올해는 심각했던 겨울 가뭄과 꽃샘추위가 길어져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산수유꽃은 3월 26일 ~ 4월 3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니,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시면 활짝 핀 산수유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찾아오는 방문객은 행사취소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꽃 구경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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