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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여성농업인 인문체험 프로그램“조선왕실의 향기테라피와 전통 향도 문향” 인문체험 진행
▲ 여성농업인 대상 인문체험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최근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조선왕실의 향기테라피와 전통 향도 문향” 인문체험을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했다.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농한기 교육, 문화강좌 개최 등 여성농업인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인문학체험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조선 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주제로 여성 농업인들의 인문학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은 다양한 한약재의 효능을 듣고 직접 향을 맡아보며 한방향낭을 만들고, 한방족욕체험으로 온 몸의 피로를 씻어내는 기회를 만들었다.

진현미 센터장은, “여성농업인 참가자분들이 농한기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기분 전환도 되고, 우리 전통의 한방체험을 하면서 온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소회를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대구 수성구 및 경산시와 함께 ‘한의학을 품은 인문향기도시, 치유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 지난해 7월부터 약 3년간 국비와 대응자금을 지원받으며 코로나이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이 주는 실천적 회복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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