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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2년 마을기업 6개소 신규 지정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 창출통해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22년 마을기업육성사업 지정 공모에서 6개소가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큰 축이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꽃차 가공을 하는 의성진오계절꽃차, 전통주 막걸리 가공을 하는선창 등 2개소이며, 신규·재지정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장 제조 및 재래한식 체험을 하는 장돌주식회사, 꽃차 가공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어스주식회사 각 1개소이다.

고도화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농산물가공·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푸루른, 산나물보따리 생산·판매, 농촌체험을 하는 마을기업태양마을영농조합법인 등 2개소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마을기업은 1~2천만원, 신규 5천만원, 재지정 3천만원, 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 자산인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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