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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뉴딜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오픈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 확보 추진
▲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에 운영한 ‘굿모닝! 인문학’에 이어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을 진행한다.

4월 첫 주 화요일에 개강하여 1학기 12강, 2학기 12강으로 운영예정이며 현재 1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나 전화를 통해 받고 있다.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은 문경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잘 몰랐던 이야기나 지나쳤던 사실들을 학습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의 1학기 과정은 문경의 생태를 주제로 지리산반달곰복원사업, 황새복원사업을 진두지휘했던 한상훈박사가 문을 연다.

그 외 문경의 문화재, 문경의 탄광, 쌍용양회의 변천사, 문경의 사투리, 문경의 옛길과 고개, 모전들소리, 문경한지, 문경도자기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강의가 채워진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을 통해 지역을 좀 더 알 수 있고 사랑하게 되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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