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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 확대이용자 편의위한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조성
▲영주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 확대 실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주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 40개를 추가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관광객,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375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 한다.

사업대상자는 영업신고(신규 또는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되고 가족단위 이용(외식) 가능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영업정지 이상)을 받은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관광진흥과(☎ 054-639-6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40개 업소의 테이블을 교체 완료하고, 올해 18개소 업소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의 편의제공으로 외식문화개선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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