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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봄철 특별단속 실시산림사범수사대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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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국유림관리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봄철 특별단속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림사범수사대(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산림보호지원단)를 편성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관내 등산동호회ㆍ관광업체ㆍ마을이장 등과 협조해 국유림 내에서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 농촌지역에서 봄철 영농준비를 이유로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불법 이동행위, 산불예방을 위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산림청 홈페이지 고시문 참조)에 무단입산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산지 관리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코로나19 감염방지와 현장 단속 인력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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