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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대의 스포츠단 합작품 성과!김천대학교 신출내기 운동부의 반란에 스포츠의 메카 김천이 들썩!
▲ 전국대회 우수입상자 시상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대학교 스포츠단의 신출내기들이 상반기 첫 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에 스포츠의 메카 김천시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일부 대학들이 재정 상황 및 비인기 종목 등의 이유로 운동부를 해체하는 가운데 김천대학교는 대학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확신 하에 창단한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어, 그 결정이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

스쿼시부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제2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복식에서 이용정·박민준 선수가 준우승을, 대학부 남자 단식에서 이용정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2022년 김천대학교 운동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배드민턴부 역시 5월 3일 종료된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노경규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를 특히, 128강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신입생 권봉조선수는 인생 첫 메달을 개인 단식 3위라는 대단한 성과로 만들어내며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또한, 올해 창단한 유도부 역시 지난주 7일에 종료된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신예 유준 선수가 –100kg급에서 4학년 선배들을 메치고 3위에 입상하며 신생팀 유도부의 반란을 이끌었다.

한편, 김천대학교 스포츠단은 ‘축구부’, ‘배드민턴부’, ‘스쿼시부’, ‘유도부’, ‘육상부’, ‘레슬링부’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김천시와 함께 또 다른 종목의 창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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