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형곡중학교(교장 이승연)는 지난 6월 17일~6월 19일에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에서 3학년 김서진 학생이 63kg 1위, 2학년 엄두진 42kg 1위, 2학년 김민재 54kg 2위, 2학년 한지호 80kg 2위, 1학년 금창윤 42kg 2위, 1학년 주민수 46kg 2위, 1학년 문시연 50kg 3위, 1학년 전병현 54kg 3위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수상하여 형곡중학교 복싱부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게 되었다.

김서진 학생을 비롯한 복싱부 전원은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수상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교장 선생님과 감독·코치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라고 수상의 소감을 말한 김서진 학생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복싱선수로 거듭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승연 형곡중학교 교장은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복싱부 출전 선수 전원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대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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