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연주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 기자]낙서초등학교(교장 장동열)는 2022년 7월 15일(금) 전교생과 참여 희망 학부모, 중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창단 아래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관련악(현대창작음악)을 위주로 하면서도 정악, 민속악, 성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인 분야를 공연할 수 있는 공연조직을 갖추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국악이라는 장르를 초등생에게 걸맞는 수준의 동요를 접목시킴으로서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국악연주회에 참여한 1학년 서○○ 학생은 “제가 아는 노래가 3곡이나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펜더믹으로 심화된 학생들의 문화적인 소외를 극복하고 평소 문화, 예술적인 경험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경험 확대를 통한 민족 고유음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민족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국악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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