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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해양 심포지엄’ 개최신라 해양실크로드 재조명 해양 K컬처 발굴 위해 마련, 국내 해양‧역사 관련 최고 석학들 초빙 수준높은 학술 심포지엄 기대
▲ ‘제4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해양 심포지엄’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제4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해양 심포지엄’ 이 오는 21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과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소장 박광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라 해양실크로드를 재조명하고 해양 K컬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前 세계수산대학교 장창익 교수를 비롯한 해양 과학·산업 등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해양대상과 특별상이 수상될 예정이다.

이어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에는 정종섭 원장의 기조강연 ‘새 시대는 바다의 시대로’를 시작으로 문무대왕 및 신라의 해양정신을 기반으로 한 경주의 해양 K컬처 활용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박남수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이 ‘경주 해양문화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국내 해양‧역사 관련 최고 석학들이 초빙돼 수준 높은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등 해당분야 주요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께서는 1350년 전에 바다의 중요성을 깨달으시고, 문무대왕릉을 남겨 후손들이 그 사실을 잊지 않게 하셨다” 며, “이번 행사가 문무대왕과 신라의 위대한 해양정신을 재발견하고,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21세기 경주의 해양 르네상스를 실현할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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