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수험생 학부모 대상 오는 9월 2일 구미서도 학부모 대상 특강 예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8월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KIT 학부모 입시교실 및 진로·인성 특강’을 실시했다.

대입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오공대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우석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금오공대 황유경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안내가 진행됐으며,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을 초청해 ‘바뀌고 있는 교육 트렌드, 진학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맞춤상담을 통해 다양한 대입 정보를 내실 있게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현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핵심을 파악하여 진학 선택의 기준과 대입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어려울 수 있는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관련 이해도를 제고하여 대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금오공대는 앞으로도 멘토링, 전공체험 등을 통해 고교-대학 간 연계활동을 활성화하고, 상담 및 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 제공 활동으로 입시정보의 사교육 의존도를 경감하고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 입학처는 오는 9월 2일,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를 통해 알아보는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입시교실을 구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은 오는 9월 1일까지 금오공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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