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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대적으로 추진

▲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대적으로 추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영덕군은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됐던 영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석 연휴까지 연장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농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지역 수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발급해 수산물 구매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해주는 소비 촉진 행사를 화재피해를 겪은 영덕임시시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고 추석맞이 선물에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모두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의 사회적기업으론 대게어간장과 골뱅이로 유명한 더동쪽바다가는길, 특산물로 만든 전통주와 MZ세대에 인기 많은 블링블링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덕주조, 청정자연 산자락에서 채취한 재료로 귀한 간장과 된장을 만드는 주식회사 불이촌, 영덕군의 특산물 복숭아로 만든 통조림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영플러스(주) 등이 있다.

더불어 영덕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축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영덕사랑카드로 충전 후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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