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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마리나항만’ 준공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22.09.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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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2일, 후포면 후포리 일원에서 전국 최초 거점형 ‘후포마리나항 준공식’과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개회선포,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후포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대회기간 중 요트승선 체험 해양요트관련 물품 전시, RC 요트대회,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지난 2015년 해수부와 울진군 간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착공, 약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세계 어느 마리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이번 사업으로 후포 마리나항만은 레저 선박 307척을 계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국내․외에서 증가하는 마리나 수요에 발맞춰 해양관광 산업 및 해양 레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관광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울진 #마리나항만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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