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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2022년 영천에서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2.10.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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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2영천’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날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기문 영천시장, 박용선 경상북도부의장, 하기태 영천시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등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성과 공유하였다.

2013년 안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달리하여 개최됐고 올해 영천시에서 9회째를 맞이했다.

박람회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도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화합의 별, 나눔의 별, 소통의 별, 영천의 별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진행 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한 ‘나눔의 별’은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홍보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의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거림낌 없이 표출하는 무대로 경연대회인 만큼 동아리 간 경쟁이 더해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평생학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마련한 ‘소통의 별’은 경상북도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를 비롯하여 평생학습 학술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계자들 간에 지식과 재미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도민공모 음악회를 통해 실력파 음악인들의 열정적인 음악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영천만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천의 별’은 영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을 통해 그동안 영천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에게 실력으로써 증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그 외에도 광섬유 아트존, 로봇체험 프로그램, 물로 그리는 그림 등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꾸준히 참여해온 학습자와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협력하여 평생교육의 미래를 그려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영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에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도민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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