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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이랑 청년이랑 티키타카 콘서트」 개최결혼·출생 친화적 인식개선으로 저출생 극복 노력
▲경산시, 「경산이랑 청년이랑 티키타카 콘서트」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경산의 희망인 청년들과 결혼·가족·출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경산이랑 청년이랑 티키타카(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잘 맞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결혼·출생·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현일 시장이 직접 출연한 소통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년 톡톡 라디오 ▶힐링 영상 ▶청년(인구감소) 브리핑 등 다양한 공연으로 결혼·출생·육아 그리고 인구감소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관심을 끌어내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경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경북 3대 도시로 도약했으며, ▶주거환경·정주 여건 개선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및 물관리 시스템 구축, 광역도시 수준의 교통 여건 마련,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 출생 축하용품, 다자녀가정 자녀 지원 등 ▶무선전력전송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으로 4차산업혁명 확산 및 일자리창출 ▶청년희망 팩토리, Y-STAR프로젝트, 외식업창업·웹툰 산업지원 등으로 청년 희망도시 건설 등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이번 콘서트를 통해 비혼과 만혼 문화 확산으로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세대가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청년정책 발굴 및 결혼·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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