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박혜민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0월 19일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을 목표로 한 강도 높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경영혁신계획의 내용으로는 △ 강도 높은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개편 단행 △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 예산 절감(경상경비 10% 목표)을 통한 지속적 혁신 △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 운영과 성과관리 강화, 청렴도 1등급 달성 △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확대로 ‘따뜻한 대구’ 구현 △ ESG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이며, 이러한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① 강도 높은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개편 단행

(간부급 관리인력 5% 감축, 부서△3 팀△5)

②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2026년 부채감축 9,588→4,879 △4,709억원, 2024년부터 부채비율 75% 이하)

③ 예산 절감(경상경비10% 목표)을 통한 지속적 혁신

(비효율자산△6.2억원, 경상비 년△14.7억원, 2025년 △27억원)

④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 운영과 성과관리 강화, 청렴도 1등급 달성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TF 운영, 경영자문회의 신설 등)

⑤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확대로 ‘따뜻한 대구’ 구현

(주거복지센터 운영,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지원, 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 및 임대료 동결 등)

⑥ ESG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민선 8기 대구시로부터 도시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명확한 정체성과 미래 공간 개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라고 선언하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모두는 대구의 재건과 영광을 위해 치열한 경영 혁신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대구 미래 50년 기반을 조성하는 일등 공기업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순호,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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