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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콩정선장 무료 개장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 제공
▲ 콩정선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농기계임대사업장 마다 콩 정선기를 설치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2022년 10월 24일부터 2023년 1월 말까지 시간당 450kg 정도의 정선이 가능한 콩 정선기 15대를 농기계임대사업장 6개소에 분산ㆍ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콩 정선장 이용 방법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소에서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5개 분소는 평일에만 운영한다.

다만 두류 중 크기가 작은 팥, 쥐눈이콩 등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백태, 서리태 등의 콩만 가능하다고 하며, 향후에는 쥐눈이콩이나, 팥의 정선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정선기들도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콩정선장 이용 농업인 박희준씨는 “여러 사업장에 정선장을 설치하여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고 흰콩과 검은콩을 따로 정선 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콩 정선 작업 시 대기시간이 짧고, 정선도 잘 되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화 촉진과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콩정선장을 무료 이용하게 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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