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미용과 학생 예천군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팀과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 위해 손, 발 관리 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보건미용과 학생 20여 명이 지난 10월 7일 감천면 관현2리 경로당에 이어 10월 27일 예천군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팀과 연계하여 지보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별 손, 발 관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인 지역사회연계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상자의 생활수준 및 건강수준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에서부터 이미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는 물론 각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혈액순환 촉진과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는 손, 발 관리를 진행했다.

보건미용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아직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어설프지만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와 보건미용과는 대학과 학과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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