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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AI기기응용과, 자율주행 농기계 교육 캠프 열어경북도립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계고 50여 명 참석
▲경북도립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계고 50여 명 참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11월 7일 본교 청남관과 야외 실습장에서 경북도 내 농업기술센터 재직자 및 안동생명과학고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율주행 농기계 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미래차 전환부품사업단』이 주최하였고, 경북도립대학교 RIS사업단이 주관했다.

캠프는 AI 응용 자율주행 및 작업 트랙터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프로그램 중 LS엠트론(주)의 자율주행 기반 기술이 소개되었고 실제 적용된 사례도 제시되었다.

또한 경북도립대학교 조기현 교수의 트랙터 자율주행 및 작업 기술, 진단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자제어 기반의 진단프로그램 실습, 트랙터 자율주행 및 작업 시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자율주행 트랙터가 농업에 적용되는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인력 없이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겠다는 기대와 함께 농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립대학교 RIS 사업단(단장 김병문)은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기기와 스마트팜의 기반 기술이 되는 핵심 기술을 교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교육과정을 정교하게 구성하여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미래차 실무인재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여 2023학년도에 개설되는 AI기기응용과에 AI전기제어, AI농업기기, AI군사 등 3개 전공을 신설했다.

이 학과를 통해 AI 및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4차산업 생산 현장과 스마트팜, 미래 전투부사관에 적용하는 기술을 교육하여 인재를 양성하게 되며, RIS 사업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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