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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경북 농어업인대상’ 과수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수상 쾌거
▲ 2022년 시군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11월 11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등 6개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실적, 시책발굴 등의 실적을 통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상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22년 경북 농어업인대상’에 과수․화훼부문에서 화동면 김시연님, 농수산물 수출 부문에 사벌면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 대표 이만희님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ICT 농업추진과 기술접목을 통한 농업 생산성 및 품질향상, FTA 등 시장 확대 및 다변화로 농산물 수출 확대, 치유농업 육성 등 농촌의 가치 재인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 추진, 청년농업인 육성 등 ‘국가 국민의 생명창고 농업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제는 농업도 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인식 전환과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ICT 농업확산 및 지역 농축산업의 다각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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