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문화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의성문화원사 건립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건립 공사가 2023년 1월 완료되어, 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문화원사는 의성읍 원당리 일원 부지에 카페테리아, 댄스 및 에어로빅이 가능한 연습실, 문화단체를 위한 사무실, 서고, 강연 및 교육을 위한 교육실 및 다양한 행사 및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89억원이 소요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문화원을 건립으로 다양한 문화분야의 사업발굴과 부족한 문화예술활동 인프라를 강화해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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