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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콩·팥 정부보급종자 신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0일까지 신청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는 2022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자를 내달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한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과 팥은 ‘아라리’ 품종이다.

파종시기는 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며, 팥은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으며,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 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콩보다 5일 이상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20% 정도 많은 품종이다.

10a(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콩은 6~7kg, 팥은 5~6kg이며, 공급 가격은 5kg/1포당 콩은 27,800원, 팥은 41,8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 높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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